사진=에프엔프레시
㈜에프엔프레시가 바이오 소재 기업 ㈜마이셀과 미래 식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마이셀은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버섯균사체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로 사용되는 가죽의 대체 소재는 물론 대체육 식품소재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식품인 배양육 지지체 소재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프엔프레시는 2021년부터 배양육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배양육 연구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포 배양육 제조에 필요한 소재로서 균사체의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배양육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포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은 소, 돼지, 닭, 어류 등 다양한 축종과 부위를 모델로 연구 중에 있고 콩, 버섯, 해조류 등 다양한 소재가 지지체로 사용되고 있어 향후 출시되게 될 제품들은 소재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식품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에프엔프레시의 관계자는 “세포 배양육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신식품들의 대다수는 인류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고 있어 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기업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엔프레시는 올해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채식플랜’을 론칭하고 식물성 대체육 도시락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차세대 먹거리를 위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사진=에프엔프레시
㈜에프엔프레시가 바이오 소재 기업 ㈜마이셀과 미래 식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마이셀은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버섯균사체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자동차 내장재로 사용되는 가죽의 대체 소재는 물론 대체육 식품소재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식품인 배양육 지지체 소재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에프엔프레시는 2021년부터 배양육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배양육 연구와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포 배양육 제조에 필요한 소재로서 균사체의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배양육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포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은 소, 돼지, 닭, 어류 등 다양한 축종과 부위를 모델로 연구 중에 있고 콩, 버섯, 해조류 등 다양한 소재가 지지체로 사용되고 있어 향후 출시되게 될 제품들은 소재에 따라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식품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에프엔프레시의 관계자는 “세포 배양육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신식품들의 대다수는 인류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고 있어 시장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기업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엔프레시는 올해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채식플랜’을 론칭하고 식물성 대체육 도시락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차세대 먹거리를 위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비즈/황지혜 기자